간수치가 높거나 간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

 

인간의 장기 중 간에 관련된 질병은 간수치가 높다는 것, 알코올성 지방간, 비알코올성 지방간, 급성간염, 만성간염, B형간염, 간경변, 간암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간

간은 오른쪽 갈비뼈로 감싸고 있는 횡경막 아래 우상 복부에 위치한 장기로 탄수화물대사, 아미노산,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담즙산, 비타민과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해독 작용 및 살균 작용 등의 주요 기능을 담당합니다. 아주 많은 일을하는 장기중 하나입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장기의 약 70% 정도가 손상되었을 때 비로소 그 증상과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간 관련 건강은 예방하는 것만이 최선책이라고 말합니다. 

 

 

간수치가 높다고 하는 경우

원인은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 약물에 의한 독성간염, A형 B형 C형 간염 등이 원인이며 간 세포가 이미 손상, 파괴되었을수 있으므로 간질환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혈액 검사를 통해 간염의 정도나 종류를 확인할 수 있고 그 결과에 따라 간염 치료를 하거나 간 수치를 낮추어 주는 약물을 복용하여 개선하게 됩니다.

 

 

간수치가 높은 경우 필요한 영양소

종합비타민무기질은 균형잡힌 영양의 보존과 면역력 증강을 통해 간의 해독작용 및 간기능을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을주는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B군은 간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하고 간에 좋지 않은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효소작용을 활성화시켜줍니다. 간에서 피를 생성하여 빈혈을 예방할 수 있고,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피로를 예방하고 간기능을 회복시켜줍니다.
밀크씨슬추출물은 간세포를 싸고 있는 외막을 보호하고 간세포의 투과성을 조절, 유해 물질을 차단해 간을 건강하게 해주는데 효과적입니다. 
셀레늄과 비타민E를 함께 섭취하면 염증으로 인한 공격으로부터 간세로를 보호해줍니다.
단백질은 면역기능이 나쁘거나 간이 나쁜사람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을주는 영양소입니다.
비타민C는 간기능을 활성화하여 간을 해독하는데 도움을 주므로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입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진단 받았다면 원인은 대부분 비만과 체질적인 지방간이거나 B형 간염에 의한 지방간인 경우가 많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에는 간기능 회복, 간염이나 지방간 예방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가 필요합니다. 또한 밀크씨슬추출물과 비타민E를 섭취해 간의 손상을 방지하고 간을 재생하고 해독 할 수 있도록 신경써 주어야 합니다.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지방간은 음주가 가장큰 원인입니다. 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은 사람들의 대부분은 간이 부어있고, 간기능 검사시에는 정상으로 판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 그대로 두게 되면 간기능이 급격히 악화되어 간세포가 괴사되고 안좋은 경우 간 경변으로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증상이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증상이거나 복부팽만감, 무력감, 피로감, 오른쪽 가슴밑 불편함, 오른쪽 복부의 결림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정답은 하나입니다. 금주와 식이요법입니다. 음주로 통해 흡수되는 알코올은 우리몸의 장기중 유일하게 간에서만 본해가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음주를 할수록 간에는 그만큼 부담을 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또한 알코올성 지방간을 앓고 있는 분들은 리놀산의 섭취를 어느정도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리놀산은 알코올서 간장애를 악화시키기 떄문입니다. 리놀산 함유량이 많은 식품은 해바라기씨유, 옥수수유, 대두우, 참기름, 호두, 땅콩유 등이 있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필요한 영양소로는 다른 질병에 필요한 영양소로 항상 소개했던 종합비타민무기질은 기본을 필요 영양소입니다. 우리몸의 영양의 균형을 맞춰주고, 전신상태의 호전, 면역력을 높여주고 간의 해독작용와 간기능을 정상화시켜주는 영양소이기 때문입니다. 

오메가-3는 간세포의 기능을 좋아지게 돕고 간염 및 지방간을 예방해줍니다.
비타민C는 간기능을 활성화하여 간을 해독하고 알코올을 해소시켜줍니다.
밀크씨슬추출물과 비타민B군을 함께섭취해주면 손상된 간세포와 단백질 합성을 도와 초기 알코올성 간질환을 개선해줍니다. 그리고 간의 손상을 방지하며 간을 재생하고 해독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키토산은 지방산을 흡착하여 배설하게 도와줌으로써 지방산이 장관내부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지방간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알코올도 흡착하여 배설해줍니다.

 

 

간건강에 좋은 음식

간건강,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쑥은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쑥은 당근, 마늘과 함께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간의 해독과 알코올 분해작용이 뛰어나 간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항균, 구충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부추는 간에 정말 좋은 채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 뿐만 아니라 장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하여 인체의 기능을 북돋아 줍니다. 부추를 장기 섭취하면 간과 피부에서 활성산소가 억제된다고 하니 장기복용 추천합니다.
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손상된 간의 재생을 돕고,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 암 예방 및 암세포 억제를 돕습니다. 앙송이버섯은 간암에 효과적인 성분을 담고 있어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결명자는 간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호르몬으로 인해 발생한 독을 해독하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른 장기에도 좋은 해독효과를 나타내지만 특히 간과 췌장에 더 높은 해독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헛개수는 상품으로도 나올만큼 간에 좋은 음료입니다. 본초강목에 헛개나부가 숙취와 독을 해소하고 간과 변비에 좋다고 나와있다고 합니다. 음주전후 헛개차를 마시면 숙취해소에 좋고 간에 쌓인 독을 해독해주므로 간기능 개선과 피로해복에 효과직입니다.